[이명박 / 전 대통령]<br />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도 민생 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할 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.<br /><br />또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전직 대통령으로서 물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마는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바라건대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.<br /><br />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140926033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